얼굴이 서사임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이 작품에서 여러 외부 인물들로부터
감시 당하고 관찰 당해서
카메라가 멀리서 전도연 캐릭터를 포착하는 씬들이 많은데
그냥 잡기만 해도 분위기 미쳤음 걍 영화고 드라마 그 자체임.
박해수 캐릭터랑 헤어질 결심 분위기 나는 것도
전도연 마스크가 주는 힘에서 비롯된 것 같아서
이 부분도 너무 흥미롭고ㅋㅋㅋㅋ
힘 빡줘서 오히려 평범한 아이 엄마로 보였던 거지
배우가 조금만 방심(?)했으면 캐릭터 너무 주아르적이고
예술적으로 갔을 것 같아서 너무 웃기고 신기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