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대훈이 전천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계에 따르면 최대훈은 최근 제작이 공식화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타이고(이상용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전작과는 다른 이미지로 또 한번 강렬한 존재감이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이고'는 앞서 마동석, 이진욱, 블랙핑크 리사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져 흥미로운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최대훈 역시 기세를 몰아 '타이고' 주요 라인업으로 큰 축을 담당하게 되면서 쉽게 예상되지 않는 케미와 호흡을 기대케 한다.
이로써 업계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최대훈은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프로보노'와 촬영을 마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 이어 SBS '김부장' 그리고 영화 '타이고'까지 차기작을 줄줄이 결정, 브라운관과 OTT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07년 KBS '얼렁뚱땅 흥신소'로 공식 데뷔한 최대훈은 오랜 무명 생활 끝,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일명 학씨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때문에 쏟아지는 시나리오와 대본 속에서 의미있게 골랐을 최대훈의 차기작들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대훈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와 인생 연기를 기다리게 만든다.
한편 '타이고'는 전쟁 고아로 자란 용병 타이고가 중대한 미션을 수행하던 중 가족처럼 여기던 리아가 범죄 조직에 납치되자 목숨을 건 구출 미션에 나서는 액션 영화다. '익스트랙션' 세계관 속 새로운 캐릭터 타이고와 친구들,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범죄 조직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트리플 1000만 기록에 빛나는 '범죄도시' 2편과 3편의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신작으로, 허명행 무술감독도 참여한다. 제작은 빅펀치픽쳐스와 AGBO가 맡으며, 노바필름과 비앤씨그룹이 공동제작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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