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창욱이 가수 헤이즈를 지원사격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창욱은 헤이즈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다. 일본에서 이미 촬영을 마쳤다.
지창욱과 헤이즈는 최근 조째즈의 유튜브에서 '의외의 절친'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창욱이 조촐하게 몇 명 불렀답니다'라는 제목의 콘텐츠에서 지창욱은 주지훈, 김준한, 임성재, 김종수와 함께 헤이즈를 '절친'으로 소개해 두 사람의 뜻밖의 인연에 궁금증이 쏠렸다.
지창욱은 '절친' 헤이즈를 위해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하며 의리를 과시한다. 지창욱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2024년 이적의 '술이 싫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얼굴인 지창욱이 '절친' 헤이즈를 위해 나서면서 헤이즈의 목소리와 지창욱의 연기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헤이즈는 11월 27일 10번째 미니앨범 '러브 바이러스 파트1'을 발표했다. 이 앨범을 사랑이 감염처럼 번지고, 끝내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는 과정을 그린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새벽택시', '너 때문에 난', '어때 보여', '마지막 인사', '신기루' 등 총 6곡이 실렸다.
https://naver.me/GsoDqd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