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손목시계가 남아있던 흔적이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모은이 애착시계랑 대조해보고 싶다 나왔잖아
6화에선 시계케이스가 둥그런 모양이었는데

근데 마지막화에 진짜 살인 정황나올땐 까르띠에 탱크라서 직사각형 케이스임..
이전에도 진변 와이프가 차고다녔던거 쭉 까르띠에 탱크인거 클로즈업한 장면 나왔었음. 에르메스백 들고 또각또각 걸을때.

그 와이프가 진범 아니라고 훼이크를 치고 싶었던건지
와이프가 명품만 입고 있는걸로 이 캐릭터의 배경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척 하면서 슬쩍 복선을 깔고 싶었던건지
작가 본인도 헷갈렸나봄
하..그냥 배우들이 매력있어서 끝까지 봤다
그리고 이건 좀 답답해서 속풀이..
성차별적인 시각이 너무 드러나서 개짜증남
작가가 남잔가? 요새 안그래도 ㅈㅈㅇ 소년범 핫게남 등극한거 옹호하는 거보고 미쳤나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에서 할아버지가 제일 이해 안됨
지가 군인이어소 아들보다 손주놈한테 정을 더 줬다쳐도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
피해자한테 명확하게 잘못한 역겨운 새끼는 손주놈인데
아들부부는 한짓이 있으니까 죽일 수 있다고 대사치고 ㅋㅋ그 손주놈은 정작 어린것이라고 용서해줬어야된다면서 대사치는데 개짜증나더라
그래놓고 마지막에 가선 손주놈이 피해자한테 잘못했다했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이지랄하면서 회한 대사치는데 개극혐 시발
아 피해학생한테 이입돼서 진짜 그집안 3대를 전부 족쳐놓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