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애아빠를 죽여요
어떻게 아내가 남편을 죽여 라는 대사 나올 때
뉴스에서 계속 여교사라고 나올 때
구치소에서 쓸데없이 수감복 가슴골 노출되게 입혔을 때
이런 사소한 지점들도 그렇고
여자경찰은 남자검사를 계속 맹목적으로 따르고
무능한것만 보여주다 끝났는데
그 남자검사는 끝내 참회하는 것까지 보여주고
여성빌런은 그냥 미친사람이에요 땡 하고
진변호사, 고동욱 할배는 구구절절 서사를 보여주는 것까지
남성캐릭터는 쓸데없이 입체적으로 만들고
여성캐릭터는 굳이 납작~하게 표현하는 거 ㅋㅋㅋ
이 모든게 의도한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 거 같아서
음,,, 정말 여성에 대해 대충만 아는 사람이 썼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