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 관식 커플인 아이유와 박보검이 설문 결과 44표를 얻어 올해 드라마 최고의 커플 1위로 선정됐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3월 공개되어 신드롬급의 인기를 얻었다. 아이유와 박보검은 어린 시절부터 평생을 함께 한 애순과 관식의 애틋한 사랑뿐만 아니라 세 아이의 부모로서 절절한 가족애를 그리며 호평을 얻었다.
아이유와 박보검의 반짝이는 케미 덕분에 '폭싹 속았수다'는 많은 이들의 인생작이 됐고, 올해 업계 종사자가 뽑은 '최고의 드라마'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특히 아이유는 올해 드라마 최고의 배우라는 영예도 얻게 됐다.
아기쀼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