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 나이들도 젊은데 남배나 여배나 망가지는걸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그냥 배역 그대로 녹았다는게 제일 큰 거 같음
보다보면 조금 이쁘게 나오고 싶고 잘생기게 나오고 싶고 할텐데말이지
걍 얼굴에 떡질 엄청 하고 수염 말이 디테일 살렸지
진짜 개 드럽게 현실적으로 얼굴에 붙여놓고 남배들 한창 창창한데 옷도 다 누더기에
거기에 여배도 울때 뿌잉 이게 아니라 진짜 얼굴이며 개구리 눈 마냥 퉁퉁 부어서
현실적으로 우는데 아우 내 피부가 다 쓰라림
아침부터 왜이러냐고? 급 뽕 차올라서 이럼.....ㅠㅠㅠㅠㅠ
희망도 없는 역사 시작해놓고 이대로 가버린다고?ㅠㅠ
이거 그냥 프롤로그였자나
그니까 즌2 줘요
아 몰라 내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