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자기욕심은 하나도없고그냥 주어진길을 묵묵히 따라가고견디는 삶을 살아온 남주에게서처연미같은게 느껴짐..지원이만나서 생기가 넘치는게 보기 좋자너...이석준 실장이 2회차생에선지혁이 옆에 남아있는거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