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은 좋았음
다 보고나니까 여전히 재능많고 아이디어 넘치는 이야기꾼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작 일상 코믹씬들 티키타카에서 은숙이도 늙었구나 싶었음 한껏 mz를 관통하며 트렌디해보이고싶었지만 올드한 감성
약간 나쁘게말하면 딱 은숙이나이가 그대로보이는 설정과 대사남발이었음
대표적인게 민지랑 할머니 억지 노림수 코드였는데 여여레즈 코드를 넣어서 이렇게 요즘 트렌드에 부합한 나 를 보여주고싶어한게느껴져서 도리어 짜쳤음
그럼에도 오히려 이야기구성능력은 여전해보여서 다음작품일수도있는 사극은 기대되는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