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보고 어느정도 스토리 예상은 하고 갔는데 2회까지 몰아침
중간중간 소소 웃긴 포인트있어서 다 같이 웃으면서보고
캐릭터들 전부 특징있고 감초 역할 잘함
조연들중에 어? 저사람이 이런 느낌을 내나? 이런 것도있었고
(감독님이 무인에서 우리가 아는 조연 배우들의 연기변신 한분들도있댔는데 그게 맞더라고)
보면서 영화처럼 스토리를 압축해놓은거처럼 이야기 흘러가서
3회부터는 이야기 어떻게 풀려고 하는거지? 하는 생각들기도 했음
처음엔 좀 무겁나 싶다가도 중간에 웃기고
포인트별로 으악 ㅅㅂ! 헐 ㅅㅂ! 아미친 이런 게 툭툭 튀어나옴!
진영님은 1-2회는 좀 분량이 적은데 3회부터 많이 나온다거 기대 해달라고 하더라!
갠적으로 장윤주님 연기변신이 진짜 좋았음.. 나한테는 아직도 베테랑에서 모습이 남아있는데 이런것도 잘하는구나 싶었어
3회 볼거냐 물어보면 간만에 좀 진지한면도 있지만 유쾌한 드라마다 싶어서 찾아볼거 같아 !!
기대 없이 응모하고 당첨되서 간건데 너무 재밌었고 힐링하고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