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일 줄 알 았는데 정치물
나중엔 회차별로 큼지막한 액션씬들 좀 나올 거 같긴 한데 아직 잔잔, 대사로 음모와 진실 티키타카 오가는 스타일 드라마
그러다보니 기대치와 좀 어긋나는 게 있었고
전지현 표정과 대사가 이상하게? 몰입이 깨짐
왜냐하면 감정이 앞 상황과 이어지는 게 아니라 상황 갑툭튀 - 앞 씬 감정과 관계없이 T모먼트 발동하는 식이라 그런 거 같음
전개는 빨라서 좋은데 갸우뚱하게 만드는 지점이 있다.
액션은 몇 씬 안 나왔지만 강동원이 잘 소화했고
오히려 김희원 연출이 너무나 쏘쏘해서 갸웃 (빈센조와 왕이된 남자 연출 좋아했었음)
한 줄 요약 : 스케일 조금 커진 정치 미스테리극에 강동원 액션을 약간 곁들인. 스케일 큰 액션 나오면 호평 반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