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기준을 어디에다가 두어야할지 참 난감함
수많은 이 호불호 후기들을 보면 사람들이 좋아할지 싫어할지가 너무애매해
웹툰은 잊어버리고 소설도 그냥 느낌만 따왔다는거에서 시작하면
영화 재밌게 볼 수 있는거 같아
연출이 진짜 좀 구린부분데가 많은데 그게 오히려 유치해서 도파민터지니까
지루한 부분은 없고 쭉 봐지더라고
예고편만 보고 다 실망했는데 그부분들이 영화관에서는 느낌이 다르더라
각색이 생각보다 잘되었고
배우들 연기 튀는거 없고 (지수제외임)
cg는 스위트홈이 생각나더라
원작은 기대하면 별로인거 맞고
아예모르고 가는사람들은 흥미있게 볼듯
근데 정가내고 영화보러간다고 하면 말릴거임
할인받고 보러간다고하면 가족끼리 그냥 재밋게볼듯
신승호님 나나님
나와서 다 썰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