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 시사회 보구 온다던 덕임
참고로 영알못, 연기알못 인거 감안해주삼
아까 영화관 들어가기 전에 뜬 나나 쇼츠 반응이 좋지 않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기대를 오히려 안해서 그런가
존잼이었음
초반부터 울컥하게 만들고, 몰입감도 장난 아냐. 메시지도 스토리도 진짜 좋아.
액션씬도 화려하고 시원시원해서 보는 맛 있어.
안효섭 팬이면 무조건 봐야 돼.
난 예전부터 안효섭 비주얼이 백지 같다고 느꼈거든? 근데 이번 영화는 그 백지의 미학이 오히려 반전으로 주인공으로 빛나게 하는 역할이라 존멋이었어
채수빈도 중간에서 인물간 연결하는 역할이라 좋았고 멋짐
신승호는 여기서 처음 봤는데 존멋
나나 캐릭터도 진짜 멋있어
지수도 난 연기알못이라 괜찮았음
꼬맹이 배우 좋아ㅠㅠ
참고로 우진배우도 나오는데 누나 울었단다ㅠㅠ연기 존나잘해ㅠㅠ
그리고 오늘 오후에 올라온 그 나나쇼츠?
영화에서 보면 그냥 완전 자연스러운 장면이야
오히려 나나 스토리 알고보니까 훨씬 멋졌음
무엇보다도 메시지랑 스토리가 진짜 좋았어.
난 F라 그런가 완전 울컥했음ㅠㅠ
보면서 절로 긴장되가지고 손이 아직도 떨리고 얼얼해ㅠㅠ
재밌었음
여름에 블록버스터로 보기 딱 좋아
완전 과몰입형인 나는 끝까지 울컥하면서 봤어ㅠ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안효섭 덕들은 꼭 보자 두번보자 세번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