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영화는 층간소음 얘기는 맞는데
층간소음으로 일어나는 갈등이 초점이 아니라
층간소음 복수와 악귀가 초점이 영화임
그래서 결론부터 말하면 이맛도 저맛도 아니고
스토리도 매우 부실했음.
일단 그 아파트에 사는 죽은 악귀가
층간소음때문에 살해당한 여자 악귀인데
갑분싸 악귀 스토리로 흘러가길래 진짜 재미없었음
일단 이해안됐던게
여주 동생 남친이 악귀들려서 죽은거
진짜 이해안됐고
살인 저지른 그남자가 지하로 도망갔다가 죽은것도
스토리상 이해 안됐음.
그냥 악귀가 옮겨다니면서 그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노이로제 걸려서 죽이게 한다는 내용임..
그리고 그 빌런 아주머니의 복수 동기도 이해안됐음
왜 그게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받는 주민들탓인지..
무튼 난 개연성 없고 허술한 스토리 라인에
악귀 등장에 노잼이었음ㅜ
차라리 복수할거면 그냥 악귀없이 풀어냈어도
됐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