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에게 더쿠 시사회란..
구전설화로 전해오던 여기 커뮤니티 더쿠에서 오신 분!!!여기로 줄 서주세요!!!(쩌렁쩌렁)로 유명한 택시운전사 시사회 후기..
그 후기 보고 깔깔 웃었는데 어느덧 성큼 무묭이에게도 다가오다

오타쿠 인권이 지켜질지 말살현장이 나타날지 약간 기대하고 갔는데 배부처에서 공식인스타/커뮤니티로 분류해서 줄세웠어 아쉽다 나는 자랑스럽게 줄 서려했는데^ 어느사이트에서 당첨됐는지랑 신분증만 확인함
S라인 후기로 돌아오자면 플롯은 서로 관계를 맺은 S라인이 사람들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해 추적해가는 스릴러 수사극ㅇㅇ
선천적으로 남들의 비밀을 볼 수 있는 소녀와 형사의 공조 관계 그리고 그런 남들의 비밀을 엿 볼 수 있는 사람의 등장으로 휘몰아치는 그런 류의 드라마인데 소재가 관계를 맺은 사람들간 이어지는 선이 보인다 라는 점이다보니 흔한 플롯으로의 전개는 아니라 신선했음 내가 본 1-2화까지만 보면 사건들로 인한 인간 군상의 심리를 잘 표현한 그런 드라마고 무겁지않게 다뤘고 일단 전개가 빠른 편이라 술술 보게됨
연기구멍도 딱히 없는듯 거슬리지 않고 잘봤어 아린은 환혼에서 본게 마지막이었는데 연기 많이 늘었더라 그리고 이다희캐 시사회 선공개인 1-2화에서는 분량이 많지않은데 뭔가 서늘한 호기심이 생김 궁금해서 끝까지 봐보려고ㅇㅇㅋㅋ 볼거없는 덬들은 찍먹해봐 6부작이라 부담없이 보기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