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람 인간성에 대해 말하고 싶은 바는 알겠지만
주제에 비해 스토리를 너무 못씀
이런식으로 쓰면 안됐다고 생각함
성기훈 캐릭터부터해서 너무 모순이 생겨버림
굳이 게임에 아이부분을 넣지 않아도 인간성에 대한 주제의식은 다른 방식으로 얼마든지 펼칠수 있을텐데
황준호 형사 부분과 탈북자 부대원과 이진욱 얘기는 뺐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아이 부분들은 너무 겹치기도 하고
황형사는 내내 뭐 한것도 없는데 갑자기 황형사에게 아기와 상금 수백억까지 떡하니 안겨준것도 뜬금없어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부족하고 여러모로 아쉬움
뭐 하나 제대로 전개나 해결도 된것도 없고
연기들도 감독이 디렉팅을 못했는지 전체적으로 과하고 오버액팅이 대다수에
이정재는 3에서 처음부터 똑같이 한표정밖에 없더라
이병헌조차 딱히 뭘 보여준 부분이 없음
미술 부분 말고는 딱히 장점이 생각나지 않은데
cg퀄도 솔직히 너무 별로임 아기도 티나고 뒤로갈수록 게임장에서 cg티가 너무 나고 별로였어
제작비 엄청 투자한것치고는 결과물이 별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