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병헌이랑 준호가 끝내 별 대화 없이 끝난부분 뭔가 여운있었음.
2. 성기훈이 아기지키다 죽은 결말 나는 괜찮았어.
3. 다른 건 몰라도 줄넘기랑 마지막 게임 특히 마지막 게임은 2~3시즌 게임 중 젤 스릴(?)있었음.
아쉬운 점.
뭔가 그 섬의 비밀이 더 풀릴 줄 알았는데 없었던거.
임시완 캐릭터에 일말의 희망을 걸어봤는데 그냥 실망이 크다.ㅋㅋㅋ..우유부단 충동적
이병헌캐도 개과천선도 아니고 게임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이건 비극적인 장르물에 약속같은 결말이라(찝찝하게 끝내기) 이해함.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건 부성애도 모성애도 아니라 선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게 어떤 건가 보여주고 싶었던듯. 바보같고 때로는 생존할 수 없을지라도 각자 다 같은 죽음도 삶도 아니고 생존만이 가장 값진 가치가 아니란걸 말하고 싶었다고 봄.
개죽음이었지만 어떤 삶은 가치있고 슬프고 살아남았지만 그 누구도 응원하지 않고.
생존이나 돈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생각해. 그게 바보같고 실수도 많을지언정 더 중요한 가치를 쫓으며 사는게 낫더고 말하고 싶어하는거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