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이한테는 용식이가 딱이거든
동백이는 이렇게 사랑만 주는 남자를 만나야 함ㅠ
근데 용식이 생각하면 용식이가 너무 아까움
조건적으로도 동백이가 미혼모에 8살 아이가 있어서
용식이가 아까운건 맞는데
솔까 이부분은 신경 쓰이지도 않고
이것때문에 아깝다는게 아니라
동백이 성격...
너무 자존감 낮고 눈치보고 우울하고 그래ㅠ
용식엄마가 아빠없이 혼자 용식이 키우면서
그늘 하나없이 밝게 자라게 하려고
엄청난 노력으로 용식이 키워서
용식이가 발랄한 똥강아지 스타일로 자랐는데
그런 용식이한테 그늘진 동백이가 엮이니까
용식엄마 복장 터지는것도 이해됨
동백이가 그러니까 필구도 어릴때부터 눈치 백단되서
애어른으로 자라면서 엄마보다 더 의젓하고
동백이는 맨날 눈치보고 울고 이러니까...
동백용식은 서로 주고받는 사랑 느낌보다는
한쪽이 다 내어주는 사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