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비 매니아라
엄청난 기대를 하고 영화관에서 봤고
2시간 동안 정신적 고문만 당하다 나옴..
영화 관계자들에게는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건 좀비영화 28시리즈로 홍보하면 안됨
감독이나 작가가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이있어보이기는하나..
진격의 거인을 생각나게 하는 좀비들의 모습과..
28년 격리로 무기개발도 못해서 총도 없음
갑작스러운 부산행 오마쥬(+이 장면에서 좀비 생식기도 나옴)
영상미도 있고 편집도 잘했는데
난해하고 쾌감도 없고 스릴도 없고
우리가 알던 달리는 좀비와 도시배경도 없어
부모의 원수가 있다면 좀비영화라고 추천해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