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당첨되서 다녀왔음
진행자 분이 잘하심
드라마 진짜 재밌게 보신듯 나랑 비슷해서 좀 웃겼어
팬 재질이랄까 이름도 외우고 상황도 간간히 넣어 얘기해서
친근감이 들더라 같이 덕질해요 이런 느낌 듬ㅋㅋ
남궁민이 사연 좀 있는 영화 감독인데
두번째 영화 찍는 과정을 그리게 되는거라
뭔가 체념도 있고 냉정하고 비틀린 점이 있는데
그런걸 찬찬히 잡아내서 좋더라
진짜 영덬들이 만든 느낌이라 공감가는 부분 많아서 좋았고
물론 안좋은 의미의 업계 스텝들도 나오고
1-2화엔 안나왔는데 무대인사한 배우분 중에
기레기라 하신 분 있어서 그쪽도 나올껀가봄
무대인사하는 배우 중에 투자자 분이 드라마랑 갭이 넘 커서 좀 웃겼고
전여빈 배우 엄청 말랐더라
남궁민 배우는 마르긴했는데 영상이랑 차이 없는 느낌이라 ㅎㅎ
특출도 아니 이 배우분이? 싶은 분들 계셔서 반갑
감독님도 좀 덤덤한 캐릭터신거 같아서 재밌었음
관객 질문에 이쪽 계열 고3분들 질문에 대답이 ㅋㅋ
신파일 것 같았는데 전혀 그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눈물은 줄줄 났고
T재질 남주가 F재질 여주 만나서 감기는거 재밌음
아직 멜로라기보단 일로만난 느낌만 나와서
사랑을 어케 풀어갈지 완전 궁금
필름카메라랑 포도쥬스를 선물로 다 줬는데
포도쥬스 왜 줬는지 보니깐 알겠음 ㅎㅎ
빨리 방송해서 덬들 감상 읽어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