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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데..날 못 믿고 지금까지.
니가 남자여도 좋다고 했을때,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친구 가족 그런 거 다 무시하고...
상관없다고 그렇게 정리할 때까지..나 힘들었어. 고은찬, 있잖아. 나는 나 믿어주는 사람이 필요해.


자신이 없었어요, 버려지는게 싫으니까. 말하고 싶었는데요. 말하면 다신 안 본다 그럴까 봐.
근데 왜 이제 와서 왜 말하냐면요. 여자로 보이고 싶었어요. 싫으면 어쩔 수 없는데 너무 미안하구,
내가 너무너무 잘못한 거 아는데요. 좋아해요. 사랑한다구요..
가게에서 나가라면 나갈게요. 보기 싫으면, 그래도 보면 안돼요?


뎡배방에서 커프글보고 생각나서
유튭에서 커프보고있는데
이대사에 완전 치임ㅠㅜㅠㅜㅜㅜ
아진짜커프는 인생드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