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았던 에피는 의외로 3 (전 시리즈랑 이야기 이어지는 6일줄 알았으나)
클라라가 차원의 벽을 넘어서 자신의 본체 (현실 배우)에 대해 알게 되는 장면에서부터 몰입감 확 올라가고
결말쯤엔 울면서 봄 ㅠㅠ
제일 별로였던 에피는 4
마지막 결말을 위해서 스토리 빌드업하는 과정이 지루했음..
그 부분이 분량 99%를 차지하다 보니 결말 1%가 너무 짧고 허무하게 느껴짐
별개로 전 시즌 이랑 이야기 이어졌던 우주 이야기 6은 괜찮게 봄 (나넷 콜 연기한 배우가 현실 나넷이랑 복사된 나넷 느낌의 차이를 잘 살려줘서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