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때는 대존잼으로 보고 논스탑으로 밤새서 끝까지 보고 정주행만 몇번을 하고 시은 수호 범석 영이 석대 주요 캐들 하나하나에 몰입하면서 보고 ㅅㅂ범석아!!!!!!! 너만 안나댔으면!!!!!! 욕했지만 그래도 정들었거든ㅋㅋ 귀차니즘 쩌는데 카테 즐찾하고 글도 많이 쓰고ㅋㅋㅋㅋ
2도 엄청 기대하면서 주변에 야야 2 곧 나온대 존잼삘이라고 영업하고 다녔는데 이상하게 막상 트니까 중간중간 자꾸 멈추게 되더라고.. 그래도 드라마 끝까지는 보고싶어서 배속해서 봤어...
시즌2 다 보고 남은 감상은 햐 시은이 눈은 진짜 봐도봐도 예쁘다 싸울때 독기미침 준태ㄱㅇㅇ 고탁 어디서 본거 같은데 어디서 봤지 바쿠 주먹 미쳤다 헬멧도 깨ㄷㄷ 개쎄서 좋음 금성제 지랄스러운데 매력있네? ㅁㅊ조정석 뭐임 저런 캐 처음 보는거 같은데 잘한다 나백진 왜 죽은거지 정도..?
보면서 아 이상하다 내가 그렇게 처돌이던 약영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2인데 왜 안재밌는거지 아 왜지 계속 그 생각이 중간중간 들어서 슬펐어ㅠ
1은 각각의 관계들이나 서사 쌓기 감정선 묘사 1화부터 8화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등이 더 섬세하게 잘그려진 느낌이고
2는 상대적으로 그런것들이 덜한 느낌이라 재미를 덜 느낀건가
아닌가 이상하다 내가 잘못봤나 2를 한번 더 봐야 진가를 제대로 느끼려나 그러기엔 이미 첫눈도 배속해서 봤는데 괜찮을까
으아 모르겠다(›´-`‹ )
쓰다보니까 할말 많아서 글 개길어짐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