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이 부인 시영(문주연 분)의 바람을 알고 이를 자신의 입으로 회개하게 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셔. 고백해!”(민찬)
“저는 다른 남자와 간음을 하였습니다.”(시영)
류준열은 “대본을 볼 때도 임팩트가 있었던 장면”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서 누군가를 너무 쉽게 정죄하려는 게 사회에 만연하다. 그런 부분을 담을 수 있게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나는 내 죄를 고백했으니, 너는 깨끗해지라고 강요하는 아주 폭력적인 순간이죠. 여기서 흘린 눈물은 저도 맞는지 고민이 많았어요. 감정이 격해지면서 저절로 나왔거든요. 여러 버전으로 찍었는데 연상호 감독님이 잘 선택해 주신 거 같아요.”
// 눈물버전 비눈물버전 다 보여줘라ㅋㅋㅋㅋ엔딩씬도 그렇고 연상호감독만 다 보는거 개부럽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