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약한영웅 씨네21인터뷰 보니까 연시은 캐해 정말 디테일해
1,180 8
2025.03.30 15:02
1,180 8


- 시은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필사적으로 한다. 그렇게까지 공부에 매진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봤나.

= 사실 공부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상장을 받았을 때 표정을 보면 그렇게 기뻐하지도 않는다. 내가 내린 결론은 부모님의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시은이가 의지할 곳은 공부가 유일했다는 거다. 또 공부할 때만큼은 아무도 자기를 신경 쓰지 않고 방 안에 혼자 있어도 되니 너무 편했을 거다. 거기에 익숙해져서 공부는 시은에게 그냥 일상이 된 거라고 받아들였다.


--> 공부를 안좋아하는데 그냥 한다는 설정.




- 시은의 눈빛이 가장 크게 변화하는 순간은 모의고사 날 아닌가. 자신을 괴롭히고 결국 한 문제를 틀리게 만든 영빈을 무섭게 때리는데, 그런 표정을 지을 줄도 아는구나 싶게 섬뜩했다.

나는 전교 1등과 100점이 당연한 학생인데 얘 때문에 한 문제를 틀려서 상위 1%를 포기하게 된다? 당연히 엄청 화가 났겠지. 그런 식으로 일단 시은이의 감정에 접근을 했고 싸울 때는 거의 ‘너는 죽었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실제 시나리오에 ‘기선제압을 해야 한다’는 대사가 있다. 그걸 토대로 애매하게 때리는 게 아니라 정말 확실하게 타격해야한다는 마음으로, 1년은 족히 읽어야 할 것 같은 두꺼운 책의 가장 아픈 타점으로 영빈이를 올려쳤다. 


--> 영빈이 죽도록 맞아야하는 이유. 가장 아픈타점까지 신경쓴게 재밌음ㅋㅋ



- 영화제에서 공개된 3화까지의 내용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을 하나 꼽아준다면.

= 대본을 봤을 때부터 최애였던 장면이 있다. 시은이가 아침에 등교할 때 수호가 항상 뒷자리에서 자고 있지 않나. 처음엔 아랑곳 않고 교실 불을 켠다. 그런데 수호랑 친해지고 나서부턴 절대 불을 켜지 않는다. 친구를 별로 사귀고 싶지 않아했으면서 왜 수호를 신경써줄까. 왜 수호를 생각할까. 지금도 가끔 생각하는 장면이다.


--> 교실장면에서 오타쿠가 환장하는 킬포를 배우도 알고있는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70 04.22 50,2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5,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5,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3,985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95,79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29,143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94,53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26 ver.) 144 25.02.04 1,790,06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0 24.02.08 4,590,98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0,284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4 22.03.12 7,042,16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9,38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2,42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9,18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02,0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1302 onair 선업튀 우연히 채널 넘기다 관람차씬에 갖힘 16:02 2
4201301 onair 선업튀 일행입니다 16:01 16
4201300 onair 선업튀 할미가 잘했지 보고싶었자녀. 15:52 21
4201299 onair 선업튀 솔또반 류선재 15:48 30
4201298 onair 선업튀 비디오 가게 할머니셔. 15:40 25
4201297 onair 선업튀 노개런티로도 사양합니다 1 15:34 39
4201296 onair 선업튀 무슨 띠 궁합까지 우리결혼해요? 1 15:30 24
4201295 onair 선업튀 저랑 다시는 엮이기 싫으실 테니. 1 15:24 68
4201294 onair 선업튀 킹받는 류선재ㅋㅋㅋ 1 15:23 102
4201293 onair 선업튀 알잘딱깔센ㅋㅋㅋㅋㅋㅋㅋ 2 15:12 40
4201292 onair 선업튀 선재방에서 하나씩 지워지는거ㅠㅠㅠ 1 15:09 57
4201291 onair 선업튀 재방중이였구나 15:06 41
4201290 onair 신은 면허도 있네. 1 14:57 61
4201289 onair 선업튀 4번째 생에선 피하고 피하느라 15년을 모르고 보냈는데 3 14:45 104
4201288 onair 선업튀 선재야 보고 싶어.. 14:35 47
4201287 onair 선업튀 선재 그리 가지 말지.. 14:07 50
4201286 onair 선업튀 솔이가 너랑 같이 있다고 했는데 14:01 54
4201285 onair 선업튀 13회 어쩔... 1 13:58 136
4201284 onair 닥터신 용중이애 낳더라도 주신이한테 가고 1 00:01 416
4201283 onair 모자무싸 박해영 드라마가 왜 호불호인지 알겠구요 04.25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