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결과 옥씨부인전 🐶의젓강아지 천승휘 으른드컵🐶 결과 발표 🏆
558 12
2025.03.30 11:20
558 12

🐶의젓강아지 천승휘 으른드컵🐶

 

8위

 

https://img.theqoo.net/UfTlkq

 

 

구덕인 죽었다면서. 태영 아씨로 살겠다면서.

지금 네 모습은 쓰개치마 쓰고 숨어 살 때랑 다를게 없다.

 

왜 아직도 태영 아씨를 흉내만 내고 있는 것이야?

너가 옥태영이었으면 이렇게 울고 있었을 것 같아?

 

‘언제 정체 들킬까’ 전전긍긍하는 구덕이 말고

진짜 옥태영으로 살란 말이다.

진실을 밝혀내야지. 밝혀 내서 복수해야지. 

 

 

7위

 

https://img.theqoo.net/KsLMOF

 

 

이제야 너 답다.

아, 우리는 헤어지더라도 얘들은 같이 있게 해 주자. 외롭지 않게. 

그리고 살다가 한 번쯤 내 생각이 나면 들여다 봐 주겠니?

그러면 내가 좀… 외롭지 않을 것 같거든.

 

 

 

 

6위

 



 

(제가 서방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했던가요?)

말한 적은 없는데, 알고 있습니다.

 

 

 

5위

 



 

너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면서 어찌 그리 너한테만 가혹한 것이야?

남들 돕지만 말고 그만 희생하고 그만 용서하고 제발 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거라.

 

(아시지 않습니까? 전 노비 구덕입니다.)
 

나는 네가 노비일 때부터 존경했다.

노비면서도 글을 배우고 지두를 팔아서 돈을 벌어서 도망칠 궁리를 했지.

주어진 삶에 머물지 않고 주인에게 똥물을 끼얹고 부당한 삶에서 탈출했어.

그렇게 스스로 개척해 낸 소중한 삶이다.

너는 그럴 자격 있어, 충분히. 지금 이게 네 삶이다. 

 

 

 

🎖️4위🎖️

 




 

나는 지금 내 인생 최고의 무대에 뛰어든 것이야.

내 스스로 주인공이 돼서 너랑 지금 부부로 살고 있지 않느냐?

이 또한 내 꿈을 이룬 거나 다름이 없지.

 

언젠가 들킨다면 말이야 우리 둘 다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만,

난 하루라도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은 두렵지가 않다.

아니, 사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너랑 같이 했던 며칠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그러니까 우리 들키지 말자.

네가 구덕이가 아니라 태영이로 사는 것처럼

나도 이제 천승휘가 아니라 성윤겸이다.

자, 허면 불러 보거라. 내가 누구라고?

 

 

 

🥉3위🥉

 




 

내게 자유를 준 고마운 아이일세.

나도, 그 아이의 자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하여.

 

쫓지 마시오. 하루라도 편히 잠들게.

우리가 인연이라면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지겠지.

 

 

 

 

🥈2위🥈

 




 

가져가야지. 구덕이 유품인데.

나를 나로 살게 해 주었던, 내가 몹시도 연모했던 여인이었다.

앞으로, 다시 아씨마님을 찾지 않겠습니다.

그럼 부디 행복하십시오. 외지부 마님.

 

 

 

 

🏆1위🏆

 




 

그립고, 보고 싶고, 사랑하는 부인.

난 아직 살아 있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냅니다.

 

부인은 어찌 지내고 계십니까?

내가 걱정하는 거 알면 걱정하실 게 뻔하니 걱정하지 않겠습니다.

허니 부인도 제 걱정은 마세요.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나는 또 다시 부인을 만나러 갈 것입니다.

부인은 내 삶에 가장 커다란 선물이었고,

부인과 함께 했던 하루하루가 내겐 너무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니까요.

 

난 이제 내 마지막 책을 쓰려 합니다.

부인께만 살짝 책의 결말을 알려 드리자면,

이 이야기는 남편을 잃은 슬픈 여인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비록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온갖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람들을 도왔던

노회처럼 강인한 외지부 여인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마지막을 부인답게 채워주실거라 믿는 낭군으로부터

 

 

 

 

 

 

번외)

 

✅가장 치열했던 조✅

 

🗳️동점

48강 17조 : 마님이 이렇게 체통도 없이 버선발로 나오면 어떡합니까!(15표) vs 허면 제가 노비와 혼인했다는 말씀이십니까?(15표)

 

🗳️1표차

결승전 : 완벽한 결말(11표) vs 옥중연서(12표)

16강 6조 : 돌이키지 않으려고 이러는 겁니다(8표) vs 이제야 너답다(9표)

16강 8조 : 나는 네가 노비일 때부터 존경했다(9표) vs 저도요. 저도 불안하고 두렵고 그렇습니다(8표)

 

🗳️2표차

24강 3조 : 앞으로 평생동안 돕고, 지키고, 사랑하겠습니다(14표) vs 도망친 구덕이 찾아 헤맬 때 내가 윤조라는 이름을 지었었다(12표)

48강 9조 : 저는 아마 오늘 밤을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16표) vs 우리 구덕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어(14표)

 

 

 

 

대진 찐랜덤으로 짰는데 유난히 1조가 어려웠던 드컵이엇지,,,

난이도 조절 대실패였다 ... ༼;´༎ຶ ۝༎ຶ`༽

그래도 재밌게 참여해준 더기들 고마워 !!!!

내픽은 떨어졌지만 진행하면서 승휘 으른스러운 모습 많이 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ㅎㅅㅎ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82 07.29 47,54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9,4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83,3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95,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5,36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88,452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69,066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4 25.05.17 1,243,50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3 25.02.04 1,845,46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5 24.02.08 4,672,76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600,368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190,73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1 21.04.26 5,751,577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46,471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0 19.02.22 5,991,56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49,0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030217 잡담 영화관 갈까말까 1 08:27 10
16030216 잡담 나완비 좋은 아침☀️ 08:27 3
16030215 잡담 오늘부터 이리와 안아줘 봐야지 1 08:26 25
16030214 잡담 폭설 11월 초? 중? 말? 뭐 예상???? 08:26 18
16030213 잡담 주식창 킬까말까 4 08:25 85
16030212 잡담 3년이상 군백기 아닌 공백기에도 탈덕못하는이유 뭘까ㅠㅠ 5 08:25 79
16030211 잡담 폭싹 폭싹모닝🍊🥔🍑 1 08:23 7
16030210 잡담 와 오늘 진짜 역대급으로 덥다 08:22 67
16030209 잡담 오늘 내배우 차기작 뜬다 9 08:21 134
16030208 잡담 ㅇㄷㅂ 괜히 켜봤네 4 08:21 327
16030207 잡담 구교환 영화 9월 11월 텀 미쳤다 1 08:20 74
16030206 잡담 결혼의완성 왜 납치했는지 나왔어? 2 08:18 124
16030205 스퀘어 김윤석, 구교환 주연 <폭설> 11월 개봉 채비 3 08:16 209
16030204 잡담 안경척하는 부류의 같덬이 있는 거 1 08:15 120
16030203 잡담 문제의 시발점이 남자라니까요 가정있으신 분도 남자구요 3 08:13 183
16030202 잡담 구미호뎐 연지아모닝🦊🔮🐰 2 08:10 15
16030201 잡담 이창동 감독은. 청룡 조선일보라서 보이콧하는거지? 7 08:09 520
16030200 스퀘어 유부녀킬러 1회 선공개 1 08:06 162
16030199 잡담 ㅇㄷㅂ 주식 창 켜 14 08:02 906
16030198 잡담 킹덤 킹덤모닝🤴🗡🧟‍♂️🏹🧟‍♀️🪻 4 07:5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