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부같지만 의젓한 가나디 승휘를 모아모아 🐶
승/휘 택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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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나의 서투름을 용서하세요, 부인.
어찌하여 나의 마음은 언제나 부인의 마음을 앞서가
어서오시라 보채는 아이 같은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재촉하지 않을 것이니 염려 마세요.
다만 부인께서 부르시면 언제든 버선발로 달려가겠습니다.
휘

나는 너와 이렇게 살고 싶다. 사는 게 뭐.. 대단할 거 있겠느냐?
보잘것없는 거 나눠먹고, 형편없는 농에 웃어가면서
비가 오면 네 머리에 손을 올려 비를 막아주고
네 얼굴에 그늘이 지면은 내가 옆에서 웃게 해 주마.
너무 애쓰고 치열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