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애순의 부름에 다시 제주로 헤엄쳐오는 수영신에서는 대역 없이 직접 바다에 뛰어들었다. 물살이 거셌지만, 해녀 이모들의 응원 소리에 힘입어 완주했다.
"현장에서 해녀 이모님들이 '보검아 화이팅!'이라고 응원해 주셨어요. 그 응원이 없었으면 그 장면을 그렇게까지 해낼 수 있었을지 모르겠어요. 직접 뛰어들고 나서 화면을 보니 정말 잘한 결정이었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작품은 그에게 봄 같은 존재였다. 군 제대 후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였고,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의 기쁨을 되새길 수 있었다.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환경이에요. 그 안에서 저의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고 싶었어요."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입이 마르고 닳도록 찾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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