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타이밍이 없어서 못 보고 있었는데
어제오늘 쭈욱 정주행했다
재밌네 ㅜㅜㅜ
캐릭터들 캐미도 좋고 내용도 술술 봐진다
근데 의외로 고등학교얘기가 대부분이네
난 중간에 몇년후 나올 줄 알았거든 ㅋㅋㅋㅋ
고딩들 얘기라서 술담배욕 안나와서 클린해서 좋더라
딱 18살무렵의 사랑 우정 얘기하니까 오랜만에 청춘물 보는거 같아서 재밌었음
등장인물들 다 두루 잘 썼더라
재밌는 주말이었음 ㅋㅋㅋ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 최근작들은 다 봤는데
그 이전작품이라 약간은 어린? 모습이어서 반갑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