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67년생이고 고모 71인데 아빠랑 고모 둘다 대학 들어가고 고모가 금명이처럼 일본 유학 보내 달라했는데 그럴 형편이 안 됐었대 대학도 겨우 간 거고 근데 고모가 계속 가고 싶어하니까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 몰래 휴학하고 막노동 뛰어서 고모 유학 보내주고 생활비 2년동안 대줌... 중간에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들키긴 했는데 이미 가서 어쩔 수 없으니까 ㅋㅋ
그래서 다녀오고 난 후에 고모 완전 성공함
우리 집은 걍 평범하게 살고... 그래서 그런가 나 어릴 때부터 고모가 용돈 엄청 주고 나 뭐 좀만 잘해도 어디 학원 보내야 한다 과외 해줘야 한다 하면서 돈 다 대주고 나랑 둘이 해외여행도 가고 엄청 잘해주심 ㅋㅋㅋㅋ 보다 보니까 생각났어
잡담 폭싹 보고 생각난 건데 우리 아빠도 저 시대 사람인데 고모 유학 보내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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