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스쿨 지금 웃고 떠들지만 이사장의 스캔들 프로젝트는 상당히 아찔했구나 싶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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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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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야 짭사제인것도 알고 첫사랑 서사도 알지만 드라마 세계관에서 표면상 선생과 제자 사이 관련 연일 핫게 올라갈 스캔들인 건 분명하니까
게다가 해성이 모르는 새 그걸 바로잡을 골든타임이란 걸 놓쳤으면 아무리 해명해도 바깥사람들에게 수아는 진짜 몰염치 그자체로 낙인 찍였을 뻔했을텐데 예나의 이유있는 스포유출로 소문이 나자마자 해성이 혜성처럼 등장해선 우린 부끄러운 스캔들의 당사자가 아니라 낭만있는 만학 로맨스의 주인공들이오 선언해버리니 쉬쉬할 꺼리가 아니라 팝콘각 해프닝으로 전환되는 그 찰나란 게 새삼 짜릿하고도 롤코마냥 아찔하게 와닿아오더라는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