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가 그동안 어떻게 일해왔는지 분명 다 보고 들었을건데 회사를그렇게나 아끼면서 생각하는 사람이 저런 인재를 자를 생각을 하냐 손자라고 인정하기 싫어도 일하는거 하나 보고 회사에 이득되는지 아닌지 부터 계산 할텐데 할머니는 가족으로서도 경영인으로서도 진짜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