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또 한 번 새로울 모습을 예고한 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에선 풋풋한 청춘의 로맨스부터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재회하는 애틋함까지 여러 결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금은 정말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어요. 감독님께서 촬영 전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영화 몇 편을 추천해주셨는데, 그 작품들을 보며 나름대로 연구도 해보고요. 아마 그동안 해왔던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농도 있게 다루는 것도 처음이라 기대되고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한 번 해볼게요”라고 말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기대돼 ㄷㄱ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