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피식 웃게 되는 한마디 ㅋㅋㅋ
내 최애 회차는 2화 그리고 6화 저 엔딩인데
백강혁이 식당에서 툭툭 내놓는 저 과거 자신의 이야기와 고민들이 너무 그 한 숟가락에 한 마디에 잘 담겨있어서 진짜 좋아해.
"퍽퍽하고 꺼끌꺼끌한 이 길을" 맞나 여튼 이 대사의 톤과 뉘앙스는 아마 예전의 주지훈 얼굴이라면 이렇게까지 잘 살려내지 못했을 것 같아. 지금 40대에 접어든 나이라서 어떤 깊이가 느껴져선가 너무 저 부분이 와 닿아서 진짜 볼때마다 집중하게 됨.
여튼 천천히 빨리 먹으며 체하지말고 힘내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