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그거 본 시점이 처음으로 핫게 올라와서 그냥 "작품성 너무 좋다" 이게 정보의 전부였던 시절이어가지구
친구랑 넘 재밌겠다~ 하면서 쫀쫀한 스릴러 이런 계열인줄 알고 틀었다가
사건이 뭐 풀리는것도 없고 답답하고
보다보니 원테이크인거야 그래서 쉬는 틈이 없다보니 괜히 숨이 막히는 기분도 들고
이번 회차 언제 끝나냐면서 숨좀 돌리자고 이런 말이나 하면서 보다갘ㅋㅋㅋ 그 호흡을 못이기고 결국 잠들어버림
보면서 한 말이라곤
와 이거 어케 찍었대 와 이거 동선 어케 짰대 와 이거 연기 어케 함 그래서 문제가 뭐야 빌드업만 내내 하다가 막화에 후루룩 풀리나??? 그래서 뭐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말만 했네
근데 흥미로운 지점은 있었어서 다시 봐볼라고
내 생각에 이건.. 혼자서 진득하게 집중하면서 봐야하는 드라마인거 같아
막 친구들이랑 깔깔 즐기면서 보는 재질은 아니었다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