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관식이가 시 외울땐 귀엽고 웃기다가 관식이가 애순이의 서러움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얼굴로 같이 맘아파하며 눈이 울망울망하는거 보고 그냥 눈물이 남 ㅠㅠㅠㅜㅜㅜ 애순이 말에 시 달달 외웠을 관식이가 그려지면서 그 순정도 너무 감동이고 귀엽고ㅜ 이 장면에서 웃다 울다 웃다 함 ㅋㅋ큐ㅠㅠㅠ 관식이가 애순이 포옹하기 전에 장갑 휙 벗어던지는 몸짓도 좋음ㅋㅋㅋ
애순이 넘 안쓰럽고 관식이가 있어서 너무너무 다행이다
애순이 넘 안쓰럽고 관식이가 있어서 너무너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