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몇년전 흑역사 가지고 헤어진다고? 의문점이 들었는데 이번 회차에서 수정이가 그럴수밖에 없었고 사실은 주연이도 주연이지만 그때의 그시절의 본인 자체를 싫어해서 부정하려고 했다는게 마음이 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