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남주는 현재남주 말고 과거남주 말하는 거임
남주는 원래 부자에 그냥 평범한 잘사는 청년이었는데
어느 날 어떤 마을에서 아이를 죽이려는 걸 보고 그 아이를 몰래 살려줬음
근데 알고보니 그 애가 흡혈귀였고 온 마을을 몰살시킴
그 경험으로 모든 걸 버리고 흡혈귀 사냥꾼이 되어서 살아가게 된 거
그러다 엄마의 복수를 하겠다는 여주를 만남
그 때 여주는 가족도 돈도 아무것도 없고 인신매매까지 당한 상황이었음 초불쌍 ㅋㅋ
그런 여주를 도와주면서 연민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여주를 사랑하게 된듯...
흡혈귀 사냥꾼들이 여주를 위험할거 알면서도 잠입시키는데
그걸 알게된 남주가 여주를 구하러 가고
사냥꾼들이 여주를 이용만 했다가 끝내 죽이려는 걸 알게되고
그들을 배신하면서까지 여주를 살려줌...
그리고 죽음을 위장해서 겨우 살아남아 여주를 찾아가고
여주와 자신의 상황이 다른 걸 알면서도 죽을 때까지 여주만을 사랑하며 곁에 있다가 죽음
ㄹㅇ 찐사랑이고 찐멜로야....
이 설정이 너무 아까워서 피눈물나지만 그래도 잘 나오길 바란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