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사별 후 어린 지영이가 유일한 삶의 낙이였을텐데 그런 딸이 사고를 당한지도 모르고 계속 전화 끊고 난리 났다가 뒤늦게 소식들어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은 아버지의 마음이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