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속상하고 엄마가 허리도 아픈데 좌판깔고 밥먹는게 짜증나는것처럼 아빠도 그렇게 몸 다 상할때까지 바람이 부나 안부나 배 타는게 짜증이 났겠지
그때 영범이엄마한테 앞에서 대놓고 무시당하고 영범이한테 회초나 끌어안고 살라고 질러버린 다음인거 생각하면 아마 시댁에서 애순이 구박받은거 금명이는 다 기억해서 말한것 같긴 함
그치만 그럴거면 대사를 그렇게 쓰지 말았어야지요.. ㅎ 나중에 더 장면이 나와도 1주일동안은 금명이 욕 배부르게 먹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