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 장교가 인솔하는거 확인만 받으면 민간인도 안에 들어갈 수 있거든?
그래서 당시 남자친구 따라 안에 들어가봤는데 미군부대라서 모든 물가가 달러화로 책정됨ㅇㅇㅋㅋㅋ 당연히 면세지대고
신기한게 배스킨라빈스 버거킹 파파이스 스타벅스 다 있거든? 근데 그게 다 미국기준이야
배라 똑같은 맛이라도 미국배합비율 따라서 나오는지 색깔부터가 다름ㅋㅋㅋ
슈팅스타색깔이 지옥에서 온 퍼런색깔이었어
스타벅스도 밖에서는 줄서서 사야하는 굿즈 거기서 걍 바로 살수있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레스토랑 스테이큰데 미국산 스테이크이긴한데 존나 만화같이 개큰 스테이크라서 밖에서 먹으면 20만원정도 될 덩어리를 거기서 5만원에 먹음...
그날 뭐 미군들 행사 파티가 있었는지 가족들 모여서 밖에서 출장뷔페같은거 불러가지고 스탠딩파티하더라
난 볼링까지 치고 나왔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