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남은 애순이 이제는 옆에 없는 관식이 그리워 하면서다시 청년 시절 애순관식으로 돌아와서 봄여름가을겨울 겪어내고 다시 봄, 다시 새싹이 피어나는 봄의 애순관식의 화사한 모습들 나올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