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이 같고 애같고 그러다 얘가 이렇게 컸구나 놀라고 부모 품 벗어나는 게 아쉽고 뭘 해도 결국엔 내 눈에 제일 예쁘고 못해준 것만 생각나서 미안하고 이런 게 너무 슬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