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 최현욱이 서로 흑역사이자 첫사랑인 정체가 드러난 채로 임세미, 곽시양과 4자 대면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그놈은 흑염룡’ 측이 흑염룡의 정체를 아는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스틸을 공개해 수정과 주연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수정은 감정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주연을 애써 외면한 모습. 반면 주연은 수정의 차가운 반응에도 단단한 눈빛으로 수정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시선에서는 변함없는 애정이 전해진다.
이어 서로 다른 온도의 수정과 주연을 조마조마하며 바라보는 서하진(임세미 분)과 김신원(곽시양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수정과 주연의 사랑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하진과 신원이 이별 위기에 놓인 두 사람을 봉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은 “흑염룡 정체가 드러난 이후에도 수정을 향한 염룡의 돌격 모멘트는 계속된다”라며 “두 사람이 과거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