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동생들이 얽혀있어서 명절이나 이럴때 서로 안부인사 정도는 했을거 같은데
민옥이가 도의적 장학금이라고 하면 자기가 준거 알줄 알았는데
말없어서 서운 조금 궁금 조금하고 있다가 말나와서
도희정 장학금이라고 알아가지고 몰랐다고
둘이 웃기다고 깔깔거렸으면.........
그래서 애순이는 속으로 고맙고 든든하고
민옥이는 생색도 좀 냈었길 ㅠ
그래서 그 이야기 그대로 애순이가 금명이한테 해줬고
그래서 금명이가 책에 죄다 써놓은거면 좋겠음
그런게 드라마에 나오길 바라는건 아니고 ㅋㅋㅋㅋ
그냥 그 세계관에 애순이랑 민옥이가 그런 재밌는 행복하고 따뜻한 모먼트가 있길바라는 그런 마음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