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생각이 적은 편이 라고 해야 하나요. 사실 힘든 일도 조금 빨리 잊고, 좋은 일은 더 많이 생각하는 것 같긴한데, 다른 건 빨리 잊는 편이에요. 물론 고민해야 할 부분은 충분히 짚고요. 제가 나이가 들면서 가장 좋은 게 뭐냐 하면, 행복한 순간을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거예요.”
"지금 이 인터뷰를 하는 순간도 그냥 지나가는 순간이라면 그렇게 그치겠지만, 이 질문을 받고 답을 하는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충분히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인 거잖아요."
인터뷰 뜰때마다 사랑이 깊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