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명이 서울대 입학이고 가족 다 같이 웃는 가족 사진이었으면 더 좋았을
애순이의 꿈도 이루고 관식,애순이가 차별없이 그냥 금명이 서포트한 결과값이기도 하고
굳이 초중반부부터 금명이대로 넘어가서 이제 금명 연애 결혼 이런거 다 나온다 생각하면
60,70년대도 80,90년대도 결국은 얄팍하단 얘기 나올 수밖에 없지
인물도 많은데다 시대극인데 따지고 보면 60분짜리 8부정도씩 나눠가진다해도 저건 짧은데
이게 16부란 말이지 16부에서 오는 장편 느낌이 쎈데 막상보면 사실 후루룩이라 깊이가 없음
그냥 다른 드라마 영화서 감동 에피로 나온걸 짧게 복기,요약시키는 느낌
아이의 죽음 전후 이거만 봐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