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꿈을 꺾고 1평의 아궁이 앞에 앉았어도 내 딸 물질은 안 시킨다는 애순이, 그리고 물질 안 하고 일 열심히 하는 맏딸 금명이. 노력에 노력을 해서 서로를 지키려는 게 보여서 너무 슬프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옳은 소리 해도 발랑까졌단 소리 듣고 시어머니한테 얻어맞아도 세상같은 자식을 지키려고 불어대는 호루라기 같은 여자들이 너무 좋다 다 너무 좋다
자신은 꿈을 꺾고 1평의 아궁이 앞에 앉았어도 내 딸 물질은 안 시킨다는 애순이, 그리고 물질 안 하고 일 열심히 하는 맏딸 금명이. 노력에 노력을 해서 서로를 지키려는 게 보여서 너무 슬프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옳은 소리 해도 발랑까졌단 소리 듣고 시어머니한테 얻어맞아도 세상같은 자식을 지키려고 불어대는 호루라기 같은 여자들이 너무 좋다 다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