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차라리 5회 용두리에서 들키는게 더 호상이었어 독일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에 들켜서 더 슬퍼짐...ㅠㅠㅠ 그전까지 횡단보도 사이에 두고 서로 엄청 행복하게 웃는게 진짜 맘 아파 거기서 멈춰줘야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