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9,10회 미친 전개 너무 재밌었다
담주가 마지막이라는 게 아쉬울 정도 ㅠㅠ
앞의 모든 사건들이 쌓여서 모든 것들이 확 터지는데
대본 잘 썼다.
대본이 좋으니 배우들 연기도 미쳤고...
트리거 팀원들 다 너무 좋다.
부족한 부분도 있고 오해하는 부분도 있고 안 맞는 부분들도 있지만
'트리거'는 강하고 하나라는 걸 보여줘서 넘 좋다.
이거 은근 kbs, mbc 낙하산 사장 때문에 고생해본 피디들, 기자들도 공감 많이 할 내용 같고...
진짜 재밌게 잘 썼다.
오늘 전개 보니 엔딩도 너무 기대됨.